'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이형택
'우리동네 예체능' 이형택이 안정환의 족구실력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제2의 차태현을 뽑는 제 1회 예체능 족구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은 "족구는 경력이 20년이다. 테니스 공으로 족구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택은 "안정환은 축구에서는 전설인데, 그거에 비해 (족구)실력이 떨어지지 않나싶다. 약간 답답함을 좀 느낀다"며 "1대1 대결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핑크빛 쫄쫄이 의상 입기를 내건 대결을 제안했고, 안정환과 이형택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섭, 박건형, 윤정수 등이 오디션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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