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2루타로 다시 안타 생산을 시작했다.
이대호는 3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5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2할에서 2할8리로 조금 올랐다.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서 포수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4회초엔 유격수앞 땅볼로 아웃. 0-3으로 뒤진 6회초 2사후 세번째 타석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쳤다. 이어 하세가와 유야의 좌전안타 때 전력질주로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
2-3으로 쫓아간 8회초 1사 1루서는 중전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세이부 중견수 아키야마가 슬라이딩 캐치를 했다. 그런데 심판이 그라운드에 바운드가 됐다고 선언했고, 공이 2루로 중계돼 1루주자가 아웃되며 이대호는 중견수앞 땅볼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 마키하라 다이세이와 교체됐다. 이후 소프트뱅크의 파상공세가 시작되며 단숨에 5-3으로 역전했고, 결국 7대3으로 소프트뱅크가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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