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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날 월요일 팀훈련을 실시, 연패 탈출의 의지를 불태웠다. 몇몇 선수들은 오전부터 구장에 나왔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낮 1시 즈음 모여 웨이트 등 개인훈련을 한 뒤 오후 2시부터 팀훈련을 진행했다. 오후 4시30분까지 훈련이 이어졌고, 이후에도 방망이를 돌린 선수들이 많았다. 외국인 선수 마르테도 빠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날 1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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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감독은 1,2회 선두타자가 출루하자 곧바로 희생번트 사인을 내며 어떻게든 선취점을 뽑으려고 했으나, 후속타 불발이 아쉽기만 했다. 3회에는 1사후 박경수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후 김상현이 볼넷을 얻어 2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동명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돼 또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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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입장에서는 SK가 추가점을 내는 과정마저 부러웠다. SK는 5회말 2사 만루서 이재원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도망갈 수 있을 때 나오는 적시타, SK가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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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가는 kt의 힘은 단연 돋보였다. 3점차로 뒤져 있던 6회 마르테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한 kt는 7회 배병옥의 2루타와 김사연의 적시타로 1점차로 따라붙은 뒤 8,9회에는 각각 2루와 만루까지 만들며 SK를 긴장시켰다. 선발 박세웅에 이어 나간 불펜투수들이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것도 kt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목이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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