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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사실 현장에서 드라마를 찍는 배우 입장에서 어떤 인물로 다가갈까 하는 걱정을 한다. 하지만 걱정은 걱정일 뿐인 거고 최선을 다해 작가가 대보에 써준 대로, 그 인물에 근접하게, 내 상상력을 더해 연기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작품에 참여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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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방영 이후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예능과 CF에서의 유쾌한 이미지를 지워내고 드라마에 임하고 있는 그는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 중 끝까지 나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나도 중반에 퇴장을 한다. 될 수 있으면 강렬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 그 모습들이 대본에 잘 나타나 있다. 뭔가를 특별히 보여주려 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배우들과 잘 화합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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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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