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내 경제 성장률이 3.0%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4일 '2015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3.0%로 지난해(3.3%)보다 낮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저금리 효과가 자산시장에서 나타나 건설투자가 성장을 돕고, 저유가 효과도 확대돼 2분기에는 국내경제가 다소 호전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개도국의 경기 둔화와 경쟁 확대로 수출이 금액 기준으로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고, 장기적인 성장 저하에 대한 우려로 노후 대비 저축이 느는 경향이 유지돼 소비 회복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아래로 낮아지고, 고용증가 속도도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또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소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달러당 1,090원으로 지난해보다 절하되겠지만, 미국 외 국가들의 빠른 통화약세로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은 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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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연구위원은 저금리 효과가 자산시장에서 나타나 건설투자가 성장을 돕고, 저유가 효과도 확대돼 2분기에는 국내경제가 다소 호전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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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아래로 낮아지고, 고용증가 속도도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또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소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달러당 1,090원으로 지난해보다 절하되겠지만, 미국 외 국가들의 빠른 통화약세로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은 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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