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대폭발' 양의지 "매 타석 집중력있게 친다"

by

"매 타석 집중력있게 친다는 생각이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의 2015 시즌 방망이가 뜨겁다. 양의지는 1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4회 터진 시즌 3호 홈런포 포함,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8대2 대승을 이끌었다.

양의지는 경기 후 "홈런 상황은 특별히 노리지 않았다. 매 타석 집중력있게 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수로서 "선발 진야곱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호흡을 더 잘 맞춰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돕고 싶다"라고 했다. 진야곱은 팀이 앞서는 가운데 4회 제구 난조를 보이며 도중 교체됐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