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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근황 공개, "영화 '암살' 개봉 후엔 좀 쉬어가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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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최근 근황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암살'에 대해 이야기 했다.

15일 패션지 '엘르'에 따르면, 전지현은 아시아 6개국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커버걸 및 화보, 싱가포르 화보를 진행했다. '엘르' 코리아의 4월호 커버 촬영을 하면서, 중국과 홍콩 커버를 위한 컷을 별도로 촬영한 것.

전지현은 한국 '엘르' 4월호를 통해 구찌의 프리폴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중국판에서는 또 다른 세련된 감각으로 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의 새 시즌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성황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의 근황과 최근 촬영을 마친 새로운 영화 '암살'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에서 암살단의 대장 역할인 '안옥윤'으로 분한 그녀는 여배우로서 액션 연기를 소화해 낸다는게 힘든 일일 텐데도, "스스로 몸으로 표현하는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액션배우라는 호칭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지현은 "올해 개봉하는 '암살'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한동안 연이어 작품 활동을 해왔으니 이번을 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