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이 박근형의 이중적인 성격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9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의 집에 설치한 CCTV를 보다가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자는 그동안의 일을 적은 편지를 강수찬(박근형 분) 교육감에게 전했고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는 수찬의 말에 안심했다.
이후 조강자는 한공주(고수희 분)의 사무실에서 홍상복의 집에 몰래 설치해둔 CCTV를 지켜봤다. 조강자는 홍상복의 집에 나타난 강수찬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앞서 조강자는 강수찬에게 학교 내부의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상황. 강수찬은 편지를 들고 홍상복을 찾아가 악랄한 본색을 드러냈다. 특히 조강자는 홍상복이 도정우(김태훈 분)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모습까지 모두 지켜봤다.
강수찬을 믿었던 조강자는 분노하며 눈시울까지 붉혔다.
이에 한공주는 "편지가 도정우 손에 들어갔다. 강수찬도 저 쪽 사람이고. 이렇게 된 이상 네 정체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다"라며 학교를 그만두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조강자는 "오히려 지금 더 도망가면 안돼. 우리가 지금 학교를 떠나면 결국 그 편지 아란이가 썼다고 인정하는 거나 다름없어. 그럼 더 위험해져"라며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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