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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17일 인천 SK전에서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한다. 그는 이전 3차례 선발 등판에서 2패, 평균 자책점 8.79를 기록했다. 잘 던지다가도 주자가 나갔을 경우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을 남발,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구심과 스트라이크존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안 좋은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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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가 마수걸이 승을 챙기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LG 타자들과 불펜 투수들이 루카스를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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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우완 유원상을 1군으로 올리고 대신 좌완 신재웅을 1군 말소했다. 이에 대해 양 감독은 "신재웅은 자기 컨디션이 안 올라와서 자기 구위를 찾을 적당한 시기라 생각해 내렸다. 유원상은 내려갔을 때 보다 구위가 좋아져서 올렸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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