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총상금 328만8530유로) 단식 4강전에서 만난다.
조코비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마린 칠리치(10위·크로아티아)를 2대0(6-0 6-3)으로 완파했다. 이 대회에서 2013년 우승한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BNP 파리바오픈, 마이애미오픈 등 상금 규모가 큰 대회를 휩쓸며 세계 랭킹 1위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나달도 다비드 페레르(7위·스페인)를 접전 끝에 2대1(6-4 5-7 6-3)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클레이코트의 강자 나달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8년 연속 우승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의 상대 전적에선 나달이 23승19패로 앞서 있다.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이 14승4패로 압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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