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에이스'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기록 도전 선봉에 선다.
기성용이 18일(한국시각)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 선발 출격한다.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허벅지 근육 부상을 한 고미스 대신 올리베이라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다이마몬드 전형으로 2선을 꾸렸고 시구르드손이 섀도 공격수로 셸비와 기성용이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코크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 수비를 보호하고, 랑헬, 아마트 ,페르난데스, 윌리엄스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파비안스키가 꼈다.
이번 경기에서 스완지시티가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스완지시티 구단 역사가 새롭게 쓰여진다.
EPL 최다 승점이다. 스완지시티는 32라운드까지 승점 47로 2011~2012시즌에 기록한 한시즌 최다 승점과 동률을 이뤘다. 레스터시티전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EPL에서 최다 승점 기록을 새롭게 쓴다.
레스터시티전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점 50도 넘어선다. 그동안 'EPL 4년차' 스완지시티에 승점 50 고지는 넘기 힘든 장벽이었다. 2011~2012시즌 승격 첫 해 승점 47을 기록한 스완지는 이후 두 시즌 동안 승점 46과 42에 머물렀다. 최고 순위도 2012~2013시즌에 기록한 9위였다. 올시즌 승점 50점 고지 점령이 유력한 가운데 스완지시티는 구단 역사상 최고 순위 마저 넘보고 있다. 32라운드까지 8위에 오른 스완지시티는 8위 수성을 노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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