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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홈팀 아우크스부르크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슈투트가르트의 골키퍼가 패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베르너가 멋진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슈투트가르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2분 패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코스타치가 연결한 크로스를 긴첵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팽팽한 공방전은 후반들어 결정이 났다. 후반 28분 아우크스부르크는 상대 골키퍼의 선방을 재차 크로스로 연결, 문전에 있던 보바디야가 마무리를 지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슈투트가르트는 총력전에 나섰지만 홍정호가 중심이 된 수비진의 집중력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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