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이제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커피 머신을 실은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했기 때문.
지난해 11월부터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이탈리아 출신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는 소박해 보이는 요구사항 하나를 지구에 타전했다. 우주정거장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는 것.
그리고 그 꿈이 실현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실은 스페이스X의 드래곤 무인우주선이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우주정거장 이름을 따 '이스프레소'로 불리는 이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라바짜와 엔지니어링 회사인 아르고텍이 무중력 공간에서도 작동하도록 특수 제작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안전성을 입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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