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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김기태 감독은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 두산전에 서재응이 선발 등판한다. 기존의 선발 문경찬은 좀 더 지켜볼 생각이다. 김병현은 (2군에서)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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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에이스 양현종과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 조쉬 스틴슨, 임기준, 문경찬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려 시즌을 시작했다. 당초 임준혁이 4~5선발로 내정돼 있었지만 부상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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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1~3선발이 고정된 가운데 전지훈련과 시범경기 기간에 4~5선발을 고민했다.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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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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