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
21일 목동 두산전에서 2회까지 무려 7타점(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넥센 중견수 유한준이 3회초 수비 도중 왼 무릎을 다쳤다.
두산 김현수의 잘 맞은 타구를 잡다가 발생했다. 왼무릎을 굽힌 채 타구를 잡는 도중 과부하가 걸렸다. 목동은 인조 잔디다. 천연 잔디의 경우 무릎을 접은 뒤 슬라이딩 자세를 취하면 자연스럽게 밀리면서 별다른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인조 잔디에서는 순간적으로 밀리지 않으면서 무릎 자체에 많은 과부하가 걸렸다. 결국 유한준은 교체됐다. 문우람이 대신 들어갔다.
넥센은 이미 서건창이 9일 잠실 두산전에서 1루수 고영민과 충돌, 오른쪽 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복귀에 최소 2개월 이상이 걸린다. 게다가 이택근도 다쳤다.
유한준의 정확한 상태는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그는 시즌 초반 넥센 타자들 중 가장 좋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부상당한 이택근을 대신해 임시 주장도 맡고 있다.
유한준은 정밀검사를 위해 목동구장 인근의 이대 목동병원으로 후송됐다. 왼 무릎 인대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넥센 측은 "자세한 상태는 정밀검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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