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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8승2패, 홈 승률 8할로 두산에 이어 2위다. 롯데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10경기에서 8승(2패)을 거두며 부산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호응했다. 시즌 승률이 5할인 한화 이글스(8승8패)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6승3패, 홈 승률 6할6푼7리를 기록한 게 눈에 띈다. NC 다이노스도 마산구장에서 4승2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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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약했지만 원정에서는 좋았다. 이번 시즌 거둔 8승 중 6승을 원정에서 챙겼다. kt와의 수원 원정 3연전을 쓸어담았고, SK와 삼성, LG를 상대로 1승씩 거뒀다. 원정 승률 6할6푼7리로 1위다. 물론, 최약체 kt전 3경기가 포함돼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역전승과 역전패하면 바로 떠오르는 팀이 LG다. 역전승으로 6승을 거둬 최다인데, 역전패가 5번으로 가장 많다. 뒷심을 내 경기를 뒤집은 경우가 많았고, 불펜과 마무리가 무너져 내준 경기도 많았다. 5회까지 뒤진 경기에서 kt는 승리없이 12패, KIA는 7패를 당했다. 초반에 리드를 내주면 그대로 승패가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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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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