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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7회말 1사 1, 2루에서는 이병규(7번)의 좌월 3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목이 좋지 않아 개막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한동안 타격감을 찾지 못하던 그가 시즌 첫 장타이자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는 7회말에만 2방의 홈런을 묶어 5득점해 10:5로 벌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LG 타선의 올 시즌 1이닝 최다 득점이자 처음으로 작성한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의 원동력은 역시나 홈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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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에는 젊은 타자들이 화답했습니다. 선두 타자 양석환이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신인 타자들과 마찬가지로 변화구에 약하다는 지적을 일소하듯 SK 선발 윤희상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5회초 2사 후에는 오지환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LG는 4개의 홈런에 힘입어 6:1로 낙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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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시범경기 12경기에서 17개의 홈런을 앞세워 팀 홈런 2위에 올랐습니다. 정규시즌에서 홈런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습니다. 하지만 개막 이후 7경기 동안 홈런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타선의 득점력 저하로 매 경기 고전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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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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