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전 의원이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20일 이 전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권은 민주주의 부활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종북 몰이에 주눅 들어 야권연대를 부정하는 세력은 야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다른 야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이 전 의원의 사퇴로 인해 서울 관악을 선거에서 사실상 야권연대가 이뤄질 수 있음을 경계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출마했다가 사퇴했다가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당과의 후보 단일화로 가게 되면 과거 전례를 또 밟는 것으로, 참 옳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2년 4월 19대 총선 때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과 후보단일화를 추진했던 것을 상기시킨 것이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이나 국민모임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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