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농구 스타 이종현(21)이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인터넷 매체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각) 이종현의 미국인 에이전트 마이크 나이디치의 발언을 근거로 한국의 이종현이 NBA 드래프트 참가를 곧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NBA 신인 드래프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다. 이 사이트에서 이종현은 비미국 선수 1994년생 랭킹에서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NBA 드래프트는 6월 25일 열린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 중에는 하승진(KCC)이 지난 2004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7번(전체 46순위)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종현이 드래프트에 참가하더라도 지명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지명 보다는 7월 NBA 서머리그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다.
이종현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농구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당시 블록슛 부문에서 1위를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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