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투스가 프로리그 2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CJ는 25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2라운드 결승전에서 진에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3의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정상에 올랐다. 2라운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CJ는 결승 우승으로 프로리그 포인트 40점과 우승상금 1500만원을 차지했다.
CJ는 선봉으로 출전한 김준호가 진에어 김도욱을 상대로 승리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이어 나온 진에어 이병렬이 김준호에 이어 정우용과 조병세를 내리 잡아내면서 세트스코어 1-3으로 밀렸다. 단 1세트만 더 지면 이병렬에게 '올킬'을 당하며 우승까지 내줘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반전시킨 주인공은 다승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한지원이었다.
한지원은 5세트에서 이병렬을 꺾으며 분위기를 바꾼데 이어 조성호 조성주 등 진에어의 에이스 2명을 연달아 잡아내는 믿기힘든 경기력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당연히 결승전 MVP에 선정된 한지원은 "1-3으로 밀리고 있을 때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듣고 더 힘을 내서 긴장감을 떨쳐내며 '3킬'을 할 수 있었다. 원래부터 마지막 출전이 예정돼 있어 조성주를 상대로 여러 가지 빌드를 준비해 두어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다" 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CJ는 40점을 추가로 확보, 192점으로 프로리그 포인트 1위를 달리게 됐다. 3라운드는 KT롤스터와 진에어의 개막전으로 5월 11일 시작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3년째 이혼분쟁' 최동석, 의미심장 경고 "내 자식 다치게 하면 끝장 본다" -
사유리 울컥 "젠, 아빠 없잖아"...할아버지가 빈자리 메우며 대리육아 나선 이유 -
“제 실력 부족” 추성훈, 또 새 예능 출격…시청률 참패 만회 가능성에 쏠린 시선[SC초점] -
안정환, '유퀴즈' 문제 희한하게 푸네.."앙리가 쫀 적 없다고? 내가 많이 봐" 목격담으로 정답 -
'김우빈♥' 신민아 "거울 보며 아름답다 생각해, 다음생에도 신민아로 태어날 것" -
진태현 "의사가 평생 뛰지 말라고"...6개월 오른발 망가져 'MRI 안 찍은 게 실수' -
'채식' 24기 순자 "더치페이 하자는 남자 정떨어져”...‘살얼음판’ 데이트에 갑론을박 -
문채원 결혼 발표 하루 만에..최다니엘, 품절날 합류하나 "여자 있어, 제일 먼저 장가갈 것"(구기동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