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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은 28일 미국 텍사스 홈구장에서 가진 입단 기자회견에서 "과거를 되돌릴 수 있다면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을 걸 배웠다"고 말했다고 지역지 댈러스 모닝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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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27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에서 왼손 조시 해밀턴(34)을 영입했다. 텍사스 구단은 타격 부진을 해소하고 싶었고, LA 에인절스는 애물단지가 된 해밀턴을 정리하고 싶었다.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전격적으로 해밀턴이 친정 텍사스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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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2년말 에인절스와 FA 계약했다. 5년 동안 1억25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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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해밀턴은 에인절스에서 부진했다. 잔부상에 시달렸고, 또 마약 복용 등의 구설에 휘말렸다. 그는 현재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다. 지난 2월 오른 어깨 수술을 받았다.
텍사스는 요즘 팀 타선이 바닥을 기고 있다. 27일 현재 팀 타율이 2할1푼1리로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최하위다. 장타율(0.328)도 밑에서 3번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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