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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 상반된, 억세고 드센 역할이다. 결혼 이후 기대했던 것보다 내게 훨씬 더 큰 이득이 될 것 같다. 6개월 전이었다면 이렇게 막가지 못했을 것 같다. '내가 왜 이랬지' 할 정도다. 6개월 사이에 많이 내려놓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결혼 후 첫 배역이라 처음엔 많이 긴장했다. 그런데 내가 결혼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있진 않더라. 내 마음가짐이 달라지다 보니 어떤 작품으로 다시 시작하면 좋을까 생각 많이 했다. 그런데 권석장 송지효 변요한. 이 세 이름을 듣고 작품을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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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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