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30일 1분기 영업이익이 1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증가했다는 게 네이버 관계자의 설명이다.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은 74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으로 4.3% 늘었다.
1분기 매출 증가는 모바일 광고 매출과 메신저 라인 등의 콘텐츠 매출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출도 전체 매출의 33%인 247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광고 매출이 5299억원(7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콘텐츠 매출이 2000억원(27%), 기타 매출은 106억원(1%) 순으로 조사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1분기에는 라인 외에도 관심사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폴라'를 선보이고 밴드를 주제형 커뮤니티로 확대하는 등 여러 서비스 활동을 했다"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기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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