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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은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중국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초대박을 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로 성장한 스마일게이트의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수장이자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인 권혁빈 회장이 참가, 오렌지팜을 비롯한 향후 스마일게이트 그룹에 대한 청사진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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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학교나 정부, 창업투자사 등의 도움을 통해 게임을 개발해 성공시키며 창업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권 회장은 "창업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라 어느 누구에게도 선뜻 권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입사보다는 창업이 가장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은 꼭 도와주겠다는 생각은 한다. 반대로 창업을 생각한 후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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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은 분기마다 리뷰데이(Review Day)를 진행해 3개 센터의 입주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한다. 입주기업은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시각을 통해 사업 방향을 검토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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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스마일게이트는 이미 덩치가 커져서 혁신 DNA가 사라지고 있다. 대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은 잘 할 수 있다. 오렌지팜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발전한다면 결국 스마일게이트도 수혜를 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라는 소신도 밝혔다.
입주사 가운데 대표로 '배틀코믹스'를 서비스 하고 있는 더웨일게임즈의 배승익 대표, 그리고 '뱅크샐러드'라는 핀테크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를 앞둔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가 각각 나와 오렌지팜에서의 소회를 밝혔다.
오렌지팜은 향후 스타트업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외 지방으로 인큐베이션 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타 창업 기관과의 제휴,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리소스를 통해 전방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리뷰데이, 직군별 상시 미팅, 투자, 홍보 등 각 업무 영역별 코칭 프로그램을 전문화하며, 졸업 이후에라도 오렌지팜과의 네트워킹을 유지하면서 오렌지팜의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스타트업 투자 검토를 활성화하며 매월 IR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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