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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의 매력이 듬뿍 담긴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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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부터 볼거리가 풍성하다. 22일(금)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우호교류도시인 이탈리아 베로나 시장의 영상메시지, 문화예술 인사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개막식 타고를 비롯한 춘향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 전통국악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 팝핀 현준과 명창 박애리의 콜라보 공연, 민요 대중화에 기여한 김용우 명창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기와 전자악기, 개량악기가 조화된 크로스 오버무대가 펼쳐지며,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의 무대 등 전통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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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사판 춤판'"은 춘향제전 사상 첫 시도되는 주·야간 하이브리드 경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열정의 춤판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간에는 시내일원과 광한루원 정문 등 1.7km구간에서 길놀이 춤경연을, 야간에는 광한루 앞 길놀이 광장에서 춤판을 벌인다. 5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사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문화도시 팀에서 개발한 '남원춤'으로 시민과 함께 대동의 춤판 한마당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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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인 '춘향국악대전'은 22~25일 사랑의 광장과 광한루원 수중무대(본선)에서 개최된다. 그간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남해성, 안숙선 등 우리시대 최고의 명창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춘향국악대전은 야외에서 공개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대회의 위상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춘향국악대전은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관악, 현악-병창 5개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25일은 춘향제의 전통성이 강조된 무대다. 춘향국악대전 결선일로 온종일 광한루원을 전통가락과 판소리로 물들게 할 전망이다.
기존의 풍물장터를 문화형 장터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것도 돋보인다. 각설이와 외지음식 부스 등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과감히 폐지하고 읍면동 음식, 지역농특산품, 외지공산품 부스로 구성해 가격정찰제를 준수할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로 유래되어 온 삽다리도 요천에 조성했다. 요천 위에는 과거 섬진강까지 운반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소금배도 띄운다. 또 화사한 꽃양귀비 화단도 요천둔치에 조성해 볼거리도 늘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형 축제의 전형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사랑의 향수 만들기, 춘향의 은지환만들기,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사랑의 쿠키만들기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도예,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춘향제향, 판소리완창, 북콘서트, 국악심야콘서트, 전국궁도대회, 민속씨름대회, 전통혼례, 춘향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랑등불행렬, 춘향길놀이, 신관사또부임행차, 춘향그네뛰기, 춘향사랑과 몽룡과거시험 합격을 기리는 춘향제주·장원주체험 등의 참여형 행사도 펼쳐진다.
김형우 여행 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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