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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10여 년 간 메모의 행태와 수단이 디지털로 급격하게 바뀌어 가고 있다. 한 예로 아날로그 노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몰스킨은 앞서 스마트펜 '라이브스크라이브'와 함께 '라이브스크라이브 노트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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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디지털 전용 펜과 노트를 선보인 곳이 있다. 네오랩컨버전스는 지난해 스마트펜 'N2'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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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는 디지털 메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모든 메모와 그림은 태그를 걸어 에버노트에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노트'와 '노트북'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첫 번째 단계다. 노트는 한 장 한 장의 시트 개념이고 노트북은 폴더 개념으로 노트에 쓰고 노트북에 분류, 저장하는 구조. 사진도 글과 똑같은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태그 기능이 있어 적정한 키워드를 꼬리표처럼 달아놓으면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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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스템을 사용하다 보면 메모의 중심이 기록에서 편집으로 바뀌고 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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