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실전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한이는 14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부상 이후 첫 출전.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15일엔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다.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박한이는 올해도 15경기서 타율 3할3푼3리, 2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순항하다 지난 18일 대구 kt전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히며 왼쪽 옆구리를 다쳤다. 두차례 정밀 검진을 통해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있어 2군으로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오래 남아 한달 가까이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오는 19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3연전 때 1군에 올릴 계획을 밝힌 바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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