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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호투하던 선발 유네스키 마야는 6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거 5실점. 7-6으로 재역전한 9회말 마무리 윤명준이 SK 외국인 타자 브라운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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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 상대가 훨씬 편했기 때문이다. 포수 양의지가 확실히 공을 뺏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결국 바깥쪽 꽉 찬 높은 패스트볼이 브라운의 방망이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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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부분은 김 감독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두산은 강력한 선발야구로 선두경쟁을 하고 있다. 선발이 더욱 많은 이닝을 끌고가야 유리해진다. 김강률의 공백으로 인해 필승계투조가 더욱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호투하던 마야가 6회 갑작스러운 난조를 보였다고 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팀 상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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