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가 회생했다.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선덜랜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선덜랜드는 승점 38점을 기록했다. 정규리그는 단 1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강등권(18∼20위)의 마지노선인 18위 헐시티(승점 34)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매직이 화제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3월 강등 위기에 처한 선덜랜드가 거스 포옛 감독을 경질하자 지휘봉을 넘겨 받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3무를 거두며 선덜랜드를 강등권에서 탈출시켰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부 리그 잔류는 나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니다. 확신을 가지고 함께 해준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함께 이룬 업적"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종료까지 선덜랜드와 계약을 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팀잔류시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선덜랜드가 1부리그에 잔류하더라도 아드보카트 감독이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생각할 것이 많다. 다음 주 거취에 대해 대답을 하겠다. 만약 내가 그만둔다면 선덜랜드가 감독 인생의 마지막 경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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