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해병대 입소훈련을 했다. 정신력 다지기를 위함이다.
신한은행은 20일부터 1박2일 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단에 입소, 정인교 감독 등 총 23명이 특별훈련을 받았다.
WKBL 역사상 통합 6연패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 3년간 정규리그 준우승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체력과 정신력을 재무장하기 위한 해병대 훈련을 통해 다음 시즌 우승반지를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오전 10시 입소식. 생활반 배정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 PT체조, IBS육, 해상이동술, 공수훈련 등 살인적인 해병대 특유의 교육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신한은행 김단비는 "지난 시즌은 정말 아쉬움이 많았다. 더 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다. 챔피언 자리를 반드시 찾아오겠다는 각오로 이번 훈련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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