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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전창진 감독이 불법 스포츠 도박 베팅, 승부 조작 사건에 휘말렸다. 25일 밤 이 사실이 처음 알려졌고,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 혐의 입증에 대해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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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은 구단 직원이나 코칭스태프 누구에게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 구단 직원들이 전 감독이 갈만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려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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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은 26일 오후 뒤늦게 구단에 전화를 걸어왔다. "죄송하다. 이런저런 대응에 대한 준비를 해야해 연락이 늦었다"고 했다. 하루종일 고생한 구단 입장에서는 허탈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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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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