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시티)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이 32위로 막을 내렸다.
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올 시즌 EPL 최종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기성용은 490점을 받아 지난 라운드보다 세 계단 떨어진 32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34경기(리그 33경기)에 출전해 8골-1도움을 수확했다. 리그 팀내 최다 득점이다. 본연의 임무인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로도 활약하며 스완지시티를 위해 뛰고 또 뛰었다.
기성용은 오른 무릎에 있는 뼛조각을 1년동안 달고 뛰었다. 통증과 강행군을 견뎌내며 시즌 대부분을 소화했고, 종료 2경기를 남겨두고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기성용의 헌신에 스완지시티 팬들은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기성용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최근 2경기 결장이 EPL 선수 랭킹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드필더 부분에서는 전체 18위를 차지했다.
1위는 에덴 아자르(첼시)가 차지한 가운데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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