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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부른 것으로 알려진 히라이 켄의 <히토미오 토지테>는 국내에서도 정재욱이 번안해 '가만히 눈을 감고'로 잘 알려진 바 있다. 복면가왕-불후의 명곡의 출연으로 단순히 블락비의 메인보컬이 아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재조명 받은 태일은 이날 방송에서 오페라, 민요, 엔카, J-POP, 성우, 가라오케 세계대회 챔피언 등을 상대로 섬세한 감성과 기량을 선보이며 출연자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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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락비의 일본 두 번째 싱글 'HER'은 오리콘차트를 5위로 첫 진입하며 27일자 10위권 내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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