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의 지분 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삼성물산은 5일 9.5% 상승한 7만610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전날 10.32% 급등했다.
미국의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는 전날 삼성물산 지분 7.12%(1112만5천92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하면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계획안을 '불합리하다'고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엘리엇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안에 대해 "삼성물산 가치를 상당히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합병 조건 또한 공정하지 않아 삼성물산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대 주주로 전격적으로 등장한 엘리엇이 삼성그룹과 지분 경쟁을 벌이면서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며 주가 상승세를 자극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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