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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내일 16강전 맞이해서 프랑스는 좋은 팀이고 객관적 전력 위에 있다. 물론 프랑스가 좋은 팀이고 존중할 만한 팀이지만 저나 우리 선수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지막 스페인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끝냈기 때문에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스페인과의 우리가 좋은 모습 보였듯이, 우리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현 역시 "같은 생각이다. 프랑스 강팀이지만 공은 둥글다. 16강에 올라 있고 질 생각은 없다. 경기를 할 때 최선 다하고, 좋은 경기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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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구장 적응에 대해 조별리그에서 2차례 경기를 치른 경험이 프랑스보다 유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조소현은 "처음 경기에서는 우리도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는 적응이 돼 있는 상태니까, 프랑스가 초반에 적응하지 못하게 해놓고, 초반에 공략하면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승, 16강 꿈을 이룬 상황에서 동기부여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간절한 것은 첫승이었다. 그걸 이룸으로써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결과가 여자축구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프랑스의 경기는 그래서 중요하다. 동기부여가 최고조로 올라와 있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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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기자회견에서 프랑스가 초반부터 강공으로 밀어붙일 뜻을 분명히 한 것과 관련, 윤 감독은 "프랑스가 했던 3경기를 다봤다. 멕시코와의 경기는 프랑스가 쉽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초반 상대가 강하게 나올 때 얼마나 우리 선수들이 슬기롭게 대처하느냐다. 첫부분을 잘 극복한다면 좋은 결과, 좋은 찬스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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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강팀 프랑스와의 맞대결에 있어 "정상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수비에만 연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할 것이다. 우리 공격수들도 득점 능력이 있다. 수비진을 괴롭히는 선수들 있다. 골맛도 봤고, 스피드도 있다. 내려서기만 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초반 상대의 몰아침에 대해 선수들의 대비책이 필요하고 그 부분을 고민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체력부분 회복됐다. 3차전 승리 기억으로 기분도 좋다. 회복하는 오늘까지 체력적인 문제는 걱정 없다"고 답했다. "프랑스는 개개인의 능력은 뛰어난 팀이고 9번 선수는 잘 체크해야 하는 선수다. 개인기, 1대1 부분은 우리가 부족하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화합이나 의지는 우리가 분명 더 앞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우리팀의 강점은 감독과 선수들이 오랜시간 함께해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3경기를 통해 공격라인 선수들이 고루 득점한 것은 큰 기쁨이다. 선수들에게도 팀에게도 영원히 남을 기록인데, 이 부분은 3차전에서의 능력이 프랑스전에서도 드러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프랑스 기자회견에서 경계인물 1호로 꼽힌 조소현은 "상대팀이 경계한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항상 하듯이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그림자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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