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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전 막판 아쉬운 무승부 직후 '왜 그래? 월드컵 끝났어? 스페인 이기면 조2위야'라는 문구로, 선수들의 마음을 잡았던 '멘탈 코치' 윤 교수는 마지막 16강전 투혼을 발휘해준 태극낭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선수들이 마주한 메시지, '그래, 아쉬워 그렇지만 도전은 충분히 아름다웠어, 2019......' 세줄 속에 국민 모두의 마음이 깃들었다. 4년후 2019년 프랑스여자월드컵에서의 희망을 노래했다.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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