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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2011년 아르헨티나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4강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실패,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에 이어 칠레에서도 4강 신화를 일궈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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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도 브라질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 수비수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의 땅볼 크로스를 호비뉴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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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파라과이가 웃었다. 파라과이는 5명의 키커 가운데 산타크루스 한 명만 실패한 반면 브라질은 에베르톤 히베이루(알아흘리)와 더글라스 코스타(바이에른 뮌헨), 두 명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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