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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T-1000은 기존 처럼 모든 형태의 물질로 변형 가능하고, 신체 일부를 무기화하면서 서로 떨어져도 금새 서로를 찾는 사이보그로 등장한다. 기존 '터미네이터2'의 T-1000 역을 맡았던 로버트 패트릭보다 더 압도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다. 때문에 10분 내외의 적은 분량이지만 관객들에게 전하는 임팩트는 꽤 크다. 특히 2편의 오마주처럼 느껴지는 경찰차 추격신과 의류매장신이 잔재미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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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터미네이터5'는 기존 '터미네이터'시리즈가 리부트된 작품으로 나이가 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그대로 T-800 모델로 등장해 "아윌 비 백(I'll be back)"을 외친다. 하지만 기존 내용은 완전히 뒤집어져 인간 저항군과 로봇군단 스카이넷의 전투와 시간여행이 더욱 치열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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