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투수, 그러나 넥센 한화는 야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2016시즌 8개 구단 1차 지명 신인선수 8명을 공개했다. 10개 구단 중에서 제9구단 NC 다이노스와 10구단 kt 위즈는 6일에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한다.
8개 구단의 1차 지명 트렌드는 역시 '투수'다. 무려 6개 구단(삼성, 두산, 롯데, SK, KIA,LG)이 투수를 선택했다. 또 이들 6명은 모두 고졸 신인이라는 특징이 있다. 삼성은 경북고의 우완 정통 에이스 최충연(18)을 선택했고, LG는 선린 인터넷고 출신 김대현, SK는 야탑고 3학년 정동윤, 두산은 이영하(선린 인터넷고) 롯데는 박종무(부산고) KIA는 김현준(광주제일고)를 선택했다.
반면 넥센과 한화는 내야수를 선택했다. 넥센은 서울고 포수 주효상을 택했다. 또 한화는 유일하게 대학 선수인 경희대 출신 좌타거포 내야수 김주현을 잡았다. 김주현은 이날 발표된 8개 구단의 1차 지명 선수 중 유일하게 대학 선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8개 구단 1차지명 현황
=구단=선수명=포지션=생년월일=투타=출신교=
=삼성=최충연=투수=1997.3.5=우우=경북고=
=넥센=주효상=포수=1997.11.11=우좌=서울고=
=LG=김대현=투수=1997.3.8=우우=선린인터넷고=
=SK=정동윤=투수=1997.10.22=우좌=야탑고=
=두산=이영하=투수=1997.11.1=우우=선린인터넷고=
=롯데=박종무=투수=1997.7.12=우우=부산고=
=KIA=김현준=투수=1997.6.5=우우=광주제일고=
=한화=김주현=내야수=1993.12.21=좌좌=북일고-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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