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여성리그를 휩쓴 롱쭈 아테나(이하 LZ Athena)가 중국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며 정상에 섰다.
LZ 아테나는 29일(한국 시각) 새벽 중국 상하이 인근의 타이창스에서 열린 '롱주 e스포츠 여신 초청전' 결승전에서 중국팀 LLG를 2-0으로 꺾고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상금 7만7000위안(약 1400만원)을 품에 안았다. 3위는 OMG가 차지했다.
리그와 토너먼트를 포함해 한 달에 가까운 긴 여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중국 유명 프로게임단인 OMG, IG 소속 여성팀을 비롯한 중국 13개팀과 LZ 아테나가 참여했다. LZ 아테나는 이번 대회 대부분의 경기에서 라인전부터 상대를 압살하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탑 이수민, 정글 김정은, 미드 정혜령, 원딜 오현아, 서폿 정예지로 구성된 LZ 아테나는 지난 아프리카 레이디스 배틀 윈터시즌 우승팀이다. 이전 대회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모여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강의 여성팀을 만들었다. LZ 아테나는 중국 대회마저 휩쓸며 '세계 최강' 여성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LZ 아테나는 오는 13일 시작되는 아프리카 레이디스 배틀 서머시즌에도 참여한다. '디펜딩챔피언' LZ 아테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공공의 적'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이수경, 교통사고 당했다…처참한 외제차 상태에 경차 구매 "두 달 넘게 입원" -
'3년째 이혼분쟁' 최동석, 의미심장 경고 "내 자식 다치게 하면 끝장 본다" -
이효리, 부친상 슬픔 속 요가원 출근..이상순은 핼쑥해진 얼굴로 DJ 복귀 -
쥬얼리 불화설 진짜였나…서인영 "재결합 못하는 사정有, 나 때문은 아냐" -
방탄소년단 진, 대인배 인터뷰 "앨범 크레딧 혼자 빠진 진짜 이유" -
신화 김동완, 틀린말은 아닌데…이수지 유치원 교사 패러디 논란 소신발언 갑론을박 -
홍진경, 자연분만 출산 쉬웠다.."키크고 날씬하면 출산에 유리"(옥문아) -
'이용식 딸' 이수민, 1일1식으로 40kg 뺐다..출산 1년 만에 49kg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