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박신자컵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에 승리했다.
KB스타즈는 6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에 83대8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1쿼터 활발한 외곽 공격으로 28-27(신한은행 리드) 박빙의 승부를 벌인 양팀의 경기는 2쿼터 신한은행쪽으로 조금 기우는 듯 했다. 엔트리에 신정자와 김연주 등 주전급 선수들을 포함시킨 신한은행이 KB스타즈의 조직력 농구를 수비로 무마시키며 47-41로 앞서나갔다.
3쿼터 한 때 10여점까지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KB스타즈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다. 이번 대회 엔트리에 7명의 선수밖에 없는 KB스타즈지만 외곽에서 심성영, 골밑에서 김민정이 경기를 풀어주며 66-67까지 추격했다.
4쿼터에는 외곽 슈터 김가은의 내외곽 슛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포워드 김한비도 쏠쏠한 활약을 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혼자 30득점을 기록한 박다정이 4쿼터에도 폭발하며 끝까지 KB스타즈를 물고 늘어졌다.
KB스타즈가 81-80으로 앞서던 경기 종료 직전. KB스타즈 심성영이 미들슛을 쐈는데 불발됐다. 그런데 운이 좋겠도 골밑에 있던 동료 선수 품에 에어볼된 공이 안겨졌고, 곧바로 골밑 득점으로 이어져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 KB스타즈 가드 심성영은 2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유망주 여자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발굴에 초점을 맞춘 컵대회로 각 팀 감독은 코치 중 1명이 맡아야 하고, 각 팀 선수들 중 만 30세 이상 베테랑 선수 3명을 제외한 채 엔트리를 구성해야 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속초=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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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활발한 외곽 공격으로 28-27(신한은행 리드) 박빙의 승부를 벌인 양팀의 경기는 2쿼터 신한은행쪽으로 조금 기우는 듯 했다. 엔트리에 신정자와 김연주 등 주전급 선수들을 포함시킨 신한은행이 KB스타즈의 조직력 농구를 수비로 무마시키며 47-41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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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는 외곽 슈터 김가은의 내외곽 슛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포워드 김한비도 쏠쏠한 활약을 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혼자 30득점을 기록한 박다정이 4쿼터에도 폭발하며 끝까지 KB스타즈를 물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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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유망주 여자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발굴에 초점을 맞춘 컵대회로 각 팀 감독은 코치 중 1명이 맡아야 하고, 각 팀 선수들 중 만 30세 이상 베테랑 선수 3명을 제외한 채 엔트리를 구성해야 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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