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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은 생일이라고 해서 기대하는 것이 없다. 건강하게 살면 좋겠다는 것밖에 없다. 하지만 여자들은 다르다. 그런 것을 좋아한다"며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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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준비를 마친 추성훈과 추사랑은 멋지게 차려입고 야노 시호를 기다렸다.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온 야노 시호는 생각하지 못한 깜짝 이벤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딸 추사랑이 자신을 향한 남편 추성훈의 진심이 담긴 스케치북 메시지를 읽어내려 갈 때 눈물까지 왈칵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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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남자'의 표본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딸 앞에서는 한없이 너그러운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아내 야노 시호에게는 무뚝뚝한 남편이었다. 애교가 많은 야노 시호가 '사랑한다 말해달라' '안아 달라'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해도 추성훈은 언제나 무뚝뚝한 표정과 말투로 대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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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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