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오디션 출신의 '신데렐라' 문선민(23)이 스웨덴 명문팀 유르고르덴(Djurgardens IF)에 입단했다.
알스벤스칸(스웨덴 1부리그) 4위를 기록중인 유르고르덴은 지난 18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유망주 문선민을 임대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문선민은 올해 11월까지 유르고르덴에서 임대 선수로 뛰게 되며, 이번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조항도 포함되어있다.
문선민은 소속팀 외스터순드를 수페레탄(스웨덴 2부리그) 1위로 이끄는 등 활약상을 인정받아 1부리그 상위권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 역대 리그 우승 11회에 빛나는 유르고르덴은 말뫼-괴텐보리 등과 더불어 스웨덴 리그의 명문으로 꼽힌다. 15경기를 치른 d올시즌에는 8승5무2패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유르고르덴에는 또다른 한국인 유망주 윤수용(20)도 뛰고 있어 반가움이 더욱 크다. 유르고르덴의 페르 올슨 감독은 "스웨덴리그 경험이 풍부한 좋은 선수다. 빠르게 팀에 적응해주길 기대한다. 윤수용이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선민의 영입을 반겼다.
문선민은 지난 2010년 축구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더 찬스'에 선발, 전세계에서 뽑힌 아마추어 선수들 100여명 중 최종 8인에 선정되며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 선수다. 지난 2012년 외스터순드에 입단한 문선민은 첫해 15경기, 이듬해와 지난해 2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5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도 팀이 치른 16경기 중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문선민은 "알스베스칸 최고의 팀인 유르고르덴에 입단하게 돼 행복하다. 더욱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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