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유주
복면가왕 크리스마스의 정체가 지켜보던 시청자 뿐만 아니라 거물 작곡가 김형석마저 경악하게 했다.
19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대 복면가왕을 위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10주간 가왕을 지켜온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정체도 공개됐다. 복면가왕 크리스마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였다.
이날 유주는 '난 널 사랑해'로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유주는 "지금 만으로 17살"이라고 뛰어난 실력에 걸맞지 않은 자신의 나이를 밝혀 더욱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미국에 제시제이라는 가수가 있다. 미국에서 가창력으로 가장 핫한 가수다. 그 가수와 견줄만한 실력"이라며 "나이와 체격을 감안했을 때, 그냥 천재"라고 극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