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 동갑내기 남편 최준혁 씨와 결혼한지 3년 만에 2세를 얻게 됐다. 현재 임신 10주차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 개봉 직전까지 영화 홍보 스케줄을 소화했다. 일부 관계자만 전지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임신 초기라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전지현은 주연배우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무리해서 스케줄을 진행했다. 언론 인터뷰에 경호원을 대동한 것도 전지현이 임신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영화 '암살'의 한 관계자는 22일 "전지현이 영화보다 자신의 임신 사실이 부각돼 영화에 혹시 모를 피해가 갈까 봐 임신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임신 초기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예정된 홍보 스케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암살' 홍보 스케줄을 마무리한 전지현은 당분간 태교와 건강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차기작도 출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1930년대와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독립군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그린다. 전지현 외에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 최덕문,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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