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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고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한국 골프 꿈나무 육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스포츠조선이 창간된 1990년, 첫 대회에 300여명이 출전했다.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명문 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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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등 LPGA '코리안 시스터즈' 1세대가 이 대회를 발판삼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박세리는 공주금성여고 시절인 1993년부터 3년간 지금도 깨지지 않는 여고부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3년 뒤인 1998년, 박세리는 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맨발의 투혼을 선보이며 우승해 IMF 구제금융으로 시름에 빠져있던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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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LPGA 투어 대상에 오른 이후 올해는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효주는 23회 대회에서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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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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