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김성균이 노안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영화 '퇴마:무녀굴'에 출연한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사람들이 나를 실제 나이보다 더 많게 본다"며 노안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실제 나이가 36세라고 밝힌 김성균은 "몇 살까지 들어봤냐"는 질문에 "평균 45세"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은 "하정우, 조진웅보다 어리다. 마동석은 깍듯하게 형님이다"고 말했고, MC들은 "공유도 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성균은 "(공유도)저한테 형이다"고 재차 말했고, MC들은 "공유 원빈보다 어리다"고 확인해 웃음을 줬다.
특히 김성균은 "이렇게 가다가 어느 순간 역전 될 거라 믿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내 인생의 주제곡을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