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 감독의 말에 힘이 실리고 있다. 8월만을 기다린 최 감독, 마침내 서울에 열매가 열리고 있다.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8골을 폭발시켰다. 여름 이적시장의 '꿀영입'이 도화선이 됐다. 최 감독은 올초부터 공을 들인 다카하기를 품에 안은 데 이어 '괴물' 아드리아노를 영입했다. 아드리아노는 제대로 물을 만났다. 데뷔전부터 특별했다. 12일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2대1 승리를 선물했다. 19일 부산전은 아드리아노를 위한 무대였다. 2골-1도움을 기록하며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다카하기도 부산전에서 화끈한 중거리포로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Advertisement
절정의 흐름인 서울은 현재 승점 41점, 5위에 포진해 있다. 속은 또 다르다. 16일 예정됐던 광주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행사로 다음달 28일로 연기됐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3위 포항, 4위 성남과는 승점이 똑같다. 골득실에서 밀렸다. 2위 수원(승점 46)과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다시 좁혀졌다. 선두 전북(승점 56)과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Advertisement
최 감독은 20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전전 미디어데이에서 '이진법 축구'에 대해 "치욕스러운 별칭"이라며 비로소 웃었다. 그리고 "선수단 구성에 맞지 않는 결과가 나오다보니 나올 수 밖에 없는 지적이었고, 짧은 시간보다는 시즌 전체적으로 놓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경기 흐름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선수들로 변화를 가져갔고 좋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매 경기 많은 득점을 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위험 또한 크다. 현재 순위싸움에서 무승부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과감한 경기가 필요하다. 골 결정력에 대해 선수들이 안정감을 가져간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Advertisement
변수는 있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아드리아노가 결장한다. 서울은 지난달 대전과 이적 계약을 하면서 올 시즌에 한 해 아드리아노를 '친정팀'과의 대결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박주영이 건재해 누수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주영이의 첫 훈련에서 깜짝 놀란 것이 경기에 참여하는 적극성이 부족한 점이었다. 하지만 이후 대화를 통해 폭넓은 움직임, 적극적 활동량을 통해 움직임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축구 지능이 워낙 높고, 연차도 있어 경험이 쌓이다 보니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한 신뢰'를 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비, 줄기세포 시술→1.3kg 감량...미모+복근 되찾았다 "자존감 떨어졌었는데" -
'월세 천만원家 떠난' 손담비, 새집 공개한다 "깔끔하게 싹 비워"(담비손)[종합] -
제이쓴 5살子 준범, 父에 '당돌한' 땡땡이 요구→쇼핑 데이트...♥홍현희도 허락 ('홍쓴티비') -
[공식]티파니 영♥변요한, 혼전임신설에 선 그었다 "신뢰 바탕으로 혼인신고 먼저" -
[공식] 순직자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결국 재편집 결정 "유가족분들에 깊은 사죄"(전문) -
손나은 맞아? 까무잡잡 변신에 팬들 충격...못 알아보겠네 -
마이크 잡은 신지♥문원, 웨딩 화보 공개...'5월 결혼' 앞둔 부부의 로맨틱 순간 [화보] -
손담비, 10개월 딸에 '명품 패딩' 입혔다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