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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자리에 한참 머무르던 롯데는 SK 와이번스의 부진으로 7위로 한계단 뛰어올랐다.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가 3.5경기(24일 기준).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승차다. 롯데가 최근 활발한 타격으로 상승세를 타자 5위에 대한 희망이 점점 부풀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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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선발 등판 예정이던 박세웅의 등판이 하루 밀렸다. 이렇게 되면 27일 부산 넥센 히어로즈전에 조쉬 린드블럼이 나서고 28일 경기에 심수창의 등판이 가능하다. 우타자가 많은 팀에 약한 브룩스 레일리는 넥센을 피해 29일 NC 다이노스전에 투입할 수 있다. 한 주 동안 2, 3, 4위 강팀들과 싸워야 하는 일정 속에 숨쉴 틈이 생겼다. 그리고 이렇게 송승준의 회복 시간을 벌 수 있다. 송승준이 일요일 NC전에 돌아와준다면 베스트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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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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