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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라는 굴욕적인 수식어까지 달고 살던 김범수가 힘을 실어 킥을 날리고 탄탄한 몸매까지 드러내자, 안문숙은 "'허당'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사람이 달라보인다"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얼굴까지 붉히며 김범수의 매력에 빠져들어 지켜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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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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